같은 매장 상품인데 나한테만 비싸게 판다?…AI·개인정보 활용 '가격 차별' 불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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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유통업계에서 인공지능(AI)과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마다 판매가를 다르게 적용한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. 26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벨빌에 거주하는 닉 나도(38)는 최근 월마트 앱에서 하드디스크를 구매하려다 자신의 휴대전화와 아내의 휴대전화에 서로 다른 가격이 표시된 사실을 확인했다. 본인에게 제시된 가격은 369달러로, 아내의 화면에 나온 금액보다 110달러 비쌌다. 월마트는 개인정보에 따른 가격 차별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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